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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집 애견 마루(마르티스) 훈련 후기 입니다~ "이전홈페이지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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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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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루아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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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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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09-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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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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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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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글쓴이 | 마루아빠 | 조회 | 3084 | Date | 2004.07.19 | | | 저희집 개 마루는 처음에 너무 활달해서 걱정 스러울 정도였습니다.
애견이 활달하면 좋은거라고 생각하지만 저희집 개는 좀 심해서요(-_-;;)
옆에서 밥을 먹을수도 없고 혼자 놔두고 집을 나가기도 힘들었습니다.
그리고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강아지를 보면 심하게 짖고요~/
그래서 훈련을 맡기게 된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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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훈련이란 것을 처음 알고 매우 편리할꺼 같아서 신청했습니다.
우리집 강아지가 훈련을 받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실감이 안갔지만 막상 강아지의 변하는 행동을 보니 훈련을 시키지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//
뭐니뭐니 해도 가장 편한건 밥 먹는 것입니다.
강아지를 옆에 놔두고 밥을 먹는게 힘들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것입니다.
처음엔 저희 강아지도 밥상에 발을 올려놓고 짖기 일쑤였죠//
그런데 훈련을 받고 나서 '기다려' 라 말하면 얌전히 주인이 밥을 다 먹을때 까지 기다립니다(^-^)
또 똥오줌도 이제 화장실에서만 쌉니다.//
이젠 사람많은데를 다녀도 개가 잘 짖지않고 잘 따라다녀 자주 같이 다닙니다.
차를 몰고 다녀도 마루가 잘 따라 편하고요//
훈련시키던날 비가 와서 소장님께서 무척 애쓰셨는데..감사드리고요..
함 춘천에 기회가 되면..놀러 오셔요....
가끔 마루 안부를 물어 보시는 자상함에도 감사드려요...그럼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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